(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목포시 석현로에 위치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사업은 목포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45개 기업 입주 공간지원과 함께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문화산업 분야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4개사로 입주면적은 38.25㎡(12평), 49.5㎡(15평), 63.0㎡(19평), 99.0㎡(30평)이다. 입주기간은 입주개시일로부터 2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2년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입주보증금 및 관리비를 제외한 월 임대료가 무상으로 지원되며, 센터 내 지원시설 이용 혜택과 함께 센터 지원사업 신청 시 입주기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인용 진흥원 원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