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20 종합목표관리 시상식’에서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경영대상을 받는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25개 수상조합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장성신협이 경영대상을 받고, 경영최우수상에는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 장성우리신협(〃양선승), 화정신협(〃김성숙), 목포우리신협(〃김애란)이 이름을 올렸다.

경영우수상은 광주문화신협(이사장 고영철), 나주신협(〃윤성철), 서광신협(〃김승록), 순천제일신협(〃김오수), 광주하남신협(〃나대상), 영암신협(〃박영실), 광주동부신협(〃신권현), 벌교신협(〃김정수)이 수상했다.

경영장려상은 광주원광신협(이사장 유영희), 방림신협(〃 정기수), 광주어룡신협(〃김종복), 중흥신협(〃이옥규), 광주미래신협(〃진귀수), 우산신협(〃김재일), 여수제일신협(〃김성수), 광양중앙신협(〃이승안), 샘신협(〃채선필), 광주교회신협(〃윤석구), 나주이화신협(〃김종원), 광주YWCA신협(〃정경자)에 돌아갔다.

종합목표관리평가는 신협의 수익성 향상, 건전성 제고,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의 핵심평가지표를 측정해 계량평가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이문규 본부장은 “지난 한 해, 신협을 위해 열정을 다해 애써주신 신협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조합의 건실한 성장과 안정적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