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2021년 03월 02일(화) 00:00 가가
양성과정 3개 유형 모두 A등급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유일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유일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교육부 실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교원 양성기관임을 입증했다. 광주여대는 전국 4년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양성과정 3개 유형(교육과·교직과정·교육대학원)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최근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154개교 중 광주여대가 유일하게 양성과정 3개 유형인 ▲교육과(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교직과정(간호학과, 미용과학과, 상담심리학과, 식품영양학과) ▲교육대학원(미용교육전공)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의 정량 및 정성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
교육부는 이번 5주기 진단 결과에 따라 C등급은 교원양성 정원의 30% 감축, D등급은 50%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 기능을 폐지해 사범대 및 일반대의 교육과정 130여명, 교직과정 1800여명, 교육대학원 1200여명 등 총 3200여명의 정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 교육부로부터 4년제 대학 교원양성기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광주여대는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
광주여대 한민석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자체진단위원장은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육환경, 교육과정, 교육성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원양성시스템을 운영하였기 때문”이라며 “최우수 예비교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우리 대학이 운영하는 3개 유형의 과정이 모두 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임을 인정받았다”며 “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요구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전문, 창의, 나눔의 핵심역량을 고루 갖춘 교육 전문가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의 정량 및 정성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우리 대학이 운영하는 3개 유형의 과정이 모두 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임을 인정받았다”며 “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요구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전문, 창의, 나눔의 핵심역량을 고루 갖춘 교육 전문가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