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남구 기부금 전국 1·2위 “이유 있네”
2026년 01월 09일(금) 00:20 가가
광주시 자치구들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주 남구는 71억원, 동구는 64억원을 모금해 모금 실적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주 남구는 2024년 모금액이 4억여 원에 불과했는데 1년 만에 16.7배나 늘렸다.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장애인 예술단 운영 지원과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한 꿈의 오케스트라 뉴욕 공연을 성사시켰고 기부 한도를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린 것이 효과를 봤다.
남구의 폭발적인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낙수효과를 낳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기부금 총액의 30%인 21억원 상당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했는데 지역 40여개 공급업체가 혜택을 봤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 해부터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첫 해인 2023년 9억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4년 23억 9600만원, 지난해 64억원을 모금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모금액 1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광주극장을 살렸고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인 E.T 야구단 지원과 유기동물 구조보호시설인 ‘피스멍멍’ 사업을 지정기부로 성공시켰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에겐 비오는 날 햇살 같은 자금이다. 예산 부족으로 포기했을 사업을 뜻있는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성사시키는 것을 광주시 자치구들이 보여줬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다는 것도 증명했다. 올해도 광주·전남 자치단체들이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십분 활용했으면 한다.
특히 광주 남구는 2024년 모금액이 4억여 원에 불과했는데 1년 만에 16.7배나 늘렸다.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장애인 예술단 운영 지원과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한 꿈의 오케스트라 뉴욕 공연을 성사시켰고 기부 한도를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린 것이 효과를 봤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 해부터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첫 해인 2023년 9억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4년 23억 9600만원, 지난해 64억원을 모금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모금액 1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광주극장을 살렸고 발달장애 청소년 야구단인 E.T 야구단 지원과 유기동물 구조보호시설인 ‘피스멍멍’ 사업을 지정기부로 성공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