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영광군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에 기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굴→육성→자립’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씨앗 드림 부문은 팀당 400만원, 청년 새싹 드림 부문은 팀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에서 청년 씨앗과 청년 새싹 드림 5개팀을 각각 추가로 모집하고 청년 열매 드림 사업은 청년 새싹 드림 사업 완료 후에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청년(만18~45세)으로 구성된 단체(팀)이면 가능하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