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 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최근 정량평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수시로 군정 소식과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체험 거리 등 관광 소식과 특산품 등을 SNS로 발 빠르게 전달해 SNS 매체로서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다문화가정 6명 등 총 37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진도군 SNS 서포터즈 기자단이 만들어낸 보배섬 진도군의 숨은 매력과 소식들은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동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와 함께 팸투어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귀석 진도군 홍보담당은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진도군 공식 SNS에 ‘좋아요’와 ‘친구 추가’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진도의 숨은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