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장군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각 부서와 읍·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운영회의에서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행사의 추진계획 발표와 세부 실행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 및 애로 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병·의원 및 단체 등 120개소 이상이 참석한다. 　참여 기관들은 현대 의학에 한방 및 보완대체 요법을 통합적으로 접목해 신제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을 가져다주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계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를 준비하고, 관람객과 군민에게 건강 1번지 장흥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김용기 기자 k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