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 추진위원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 축제는 영광지역 특산물인 천일염과 젓갈 판매를 촉진시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항 일원에서 열렸다.

한빛원전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축제추진위원회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

원전 주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한빛원전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특산물 판매촉진과 지역축제 지원 등에 총 34억원을 사업자지원 사업비를 통해 지원했다.

올해는 최근까지 총 1억2000만원이 전달됐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