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내 노래 부르고 행패 만취 50대 도착 하자마자 경찰서행
2019년 08월 06일(화) 04:50 가가
○…술에 취해 비행기 안에서 행패를 부린 50대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서행.
○…5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A(51)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오후 7시30분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인 여객기에 탑승한 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것.
○…A씨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부터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폭언 등 소란행위를 할 경우 관련 법상 승객의 협조 위반 혐의로 3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는 등 강력히 처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5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A(51)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오후 7시30분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인 여객기에 탑승한 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것.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