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클럽, 美 ‘코요테 어글리’ 상호 무단 도용
2019년 08월 05일(월) 04:50 가가
○…붕괴사고로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상무지구 클럽 ‘코요테 어글리’가 상표권 침해 혐의로 피소될 처지.
○…4일 특허법인 화우에 따르면 ‘코요테 어글리’ 상표권자인 미국 프랜차이즈 클럽 브랜드 ‘어글리 인코포레이티드’는 광주의 사고 클럽이 자사의 상표를 무단 도용했다며 형사고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혀왔다는 것.
○…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실제 주인공이자 ‘어글리 인코포레이티드’ 대표 릴리아나 러벨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는 매장이 없음에도 사고 관련 문의가 쇄도해 당황했다.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상표권 무단 침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4일 특허법인 화우에 따르면 ‘코요테 어글리’ 상표권자인 미국 프랜차이즈 클럽 브랜드 ‘어글리 인코포레이티드’는 광주의 사고 클럽이 자사의 상표를 무단 도용했다며 형사고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혀왔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