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의문사 용의자 조사 받는 고유정 남편 “억울하다”
2019년 07월 30일(화) 04:50 가가
○…전 남편 살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현 남편 A씨가 친아들의 의문사와 관련해 자신이 경찰로부터 과실치사 혐의 용의자로 조사받고 있는 것에 대한 억울하다는 입장을 거듭 토로.
○…A씨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 관련, 청주 상당경찰서의 부실·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자신을 고유정 의붓아들의 아버지라고 밝힌 A씨는 “고유정의 말만 믿고 내가 잠버릇 때문에 아들을 발로 눌러 질식 시켜 숨지게 했을 가능성만 고수하고 있다”며 “경찰이 자신들의 부실 수사를 덮기 위해 죄 없는 사람을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 /연합뉴스
○…A씨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 관련, 청주 상당경찰서의 부실·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