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팔러 아파트 간 영업사원, 여성 속옷 ‘슬쩍’
2019년 07월 08일(월) 04:50 가가
○…40대 영업사원이 물건을 판매하러 방문한 아파트에서 여성의 속옷을 훔쳤다가 경찰서행.
○…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1)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45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 빨랫줄에 걸려 있는 B(여·44)씨의 속옷 5장(6만5000원 상당)을 훔쳐 자신의 자가용 트렁크에 보관했다는 것.
○…경찰에서 “중학생 때도 옆집 속옷을 훔쳐 어머니께 혼난 적이 있었다”고 진술한 A씨는 “최근 가정 불화와 업무적인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충동적으로 속옷을 훔쳤다. 범행 당시 다시 돌려놓을까 고민했지만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포기했다”며 선처를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1)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45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 빨랫줄에 걸려 있는 B(여·44)씨의 속옷 5장(6만5000원 상당)을 훔쳐 자신의 자가용 트렁크에 보관했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