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헤어진 여친 빌라 찾아갔다 착각…옆집 들어간 20대
2019년 07월 03일(수) 04:50 가가
○…술에 취한 20대가 헤어진 여자 친구 빌라를 찾아갔다가 착각해 옆집에 들어간 바람에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서행.
○…2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A(28)씨는 지난 1일 새벽 5시10분께 광주시 동구 한 빌라 외벽 비상사다리를 타고 3층 여자친구 집을 가려다가 옆집에 사는 B(34)씨의 집 창문을 열고 들어갔다는 것.
○…A씨는 “갑자기 건물 입구 현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비상사다리를 이용해 들어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황상 주거침입은 맞지만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한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2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A(28)씨는 지난 1일 새벽 5시10분께 광주시 동구 한 빌라 외벽 비상사다리를 타고 3층 여자친구 집을 가려다가 옆집에 사는 B(34)씨의 집 창문을 열고 들어갔다는 것.
○…A씨는 “갑자기 건물 입구 현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비상사다리를 이용해 들어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정황상 주거침입은 맞지만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한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