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갈등에…동생 운영 목욕탕 출입문 곡괭이로 부순 형
2019년 04월 15일(월) 00:00 가가
○…재산문제로 화가 나 동생이 운영하는 목욕탕 출입문을 곡괭이로 내리친 60대가 경찰서행.
○…14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60)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15분께 광주시 남구 동생 B(54)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에 찾아가 남탕과 여탕으로 출입하는 유리문 2개를 곡괭이로 부쉈다는 것.
○…A씨와 동생 B씨는 오래 전부터 재산문제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목욕탕은 영업이 끝난 시간으로 손님이 없었다”면서 “A씨에 대해서는 재물손괴 혐의와 함께 업무방해 혐의 적용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4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60)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15분께 광주시 남구 동생 B(54)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에 찾아가 남탕과 여탕으로 출입하는 유리문 2개를 곡괭이로 부쉈다는 것.
○…A씨와 동생 B씨는 오래 전부터 재산문제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목욕탕은 영업이 끝난 시간으로 손님이 없었다”면서 “A씨에 대해서는 재물손괴 혐의와 함께 업무방해 혐의 적용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