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부모 20년만에 귀국 경찰서행
2019년 04월 10일(수) 00:00 가가
○…연예인 가족의 채무를 폭로하는 ‘빚투’ 논란의 시발점이 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부모인 신모(61)씨 부부가 20년 만에 귀국해 경찰서행.
○…9일 충북 제천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신씨 부부는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께 뉴질랜드 항공편으로 입국했으며,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던 경찰 체포조에 붙잡혀 사건 관할 경찰서인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는 것.
○…신씨 부부는 20여년 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친척과 이웃 등 10여명에게 6억원 상당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일각에선 연예인인 아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이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해석.
/연합뉴스
○…9일 충북 제천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신씨 부부는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께 뉴질랜드 항공편으로 입국했으며,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던 경찰 체포조에 붙잡혀 사건 관할 경찰서인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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