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동거녀 집에서 정수기 물통에 있는 300만원 훔친 20대
2019년 04월 04일(목) 00:00 가가
○…아버지의 동거녀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동거녀 딸이 정수기 물통(20ℓ)에 모아놓은 현금 수백만원을 훔쳐간 20대가 경찰서행.
○…3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20)씨는 지난 2월 28일 새벽 5시10분께 아버지와 동거녀가 살고있는 광주시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에 들어가 동거녀의 딸 이모(25)씨가 정수기물통에 모은 300만원 상당의 지폐와 동전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
○…경찰관계자는 “김씨의 아버지와 동거녀, 딸은 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나, 김씨는 홀로 살면서 신용카드대금을 못낼 정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온 듯 하다”면서 “김씨가 범행을 시인하고 자진 출석해 반성하고 있어 불구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3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20)씨는 지난 2월 28일 새벽 5시10분께 아버지와 동거녀가 살고있는 광주시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에 들어가 동거녀의 딸 이모(25)씨가 정수기물통에 모은 300만원 상당의 지폐와 동전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