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탄총 탐나서 훔친 '40대 어른'
2019년 04월 03일(수) 00:00 가가
○…평소 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던 40대 회사원이 수십만원에 달하는 모형 권총(BB탄총)2정 등을 훔쳤다가 경찰서행.
○…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0)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광주시 북구 임동 모 레저용품 판매점에서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65만원 상당의 서바이벌용 모형 권총 2정과 탄창을 자신의 가방에 넣어 몰래 가져갔다는 것.
○…김씨는 훔친 장난감 권총의 행방을 묻는 경찰의 추궁에 “‘다 큰 어른이 아직도 장난감 총을 가지고 논다’고 아버지가 총을 숨겨 찾을 수가 없다”며 “현금으로 보상하겠다”고 진술.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0)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광주시 북구 임동 모 레저용품 판매점에서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65만원 상당의 서바이벌용 모형 권총 2정과 탄창을 자신의 가방에 넣어 몰래 가져갔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