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 비용 놓고 다투다 쌍방폭행한 연인 나란히 경찰서행
2019년 03월 28일(목) 00:00 가가
○…30대 연인이 네일숍 손톱관리 비용을 놓고 다퉜다가 나란히 경찰서행.
○…2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36)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30분께 광주시 서구 한 네일숍 앞에서 여자친구인 B(30)씨와 손톱 관리비용을 놓고 말다툼 끝에 쌍방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것.
○…경찰조사결과, 연인관계인 A씨와 B씨는 네일숍 비용 문제로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차 밖으로 나와 서로 밀치고 얼굴 등을 때린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관계자는 “A씨가 여자친구의 손톱관리 비용을 1만5000원정도 생각했는데, 4만5000원이 나오자 깜짝 놀라 다툼을 벌인 것 같다”며 “정착 손톱관리 비용은 여자친구인 B씨가 냈다”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2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36)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30분께 광주시 서구 한 네일숍 앞에서 여자친구인 B(30)씨와 손톱 관리비용을 놓고 말다툼 끝에 쌍방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것.
○…경찰조사결과, 연인관계인 A씨와 B씨는 네일숍 비용 문제로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차 밖으로 나와 서로 밀치고 얼굴 등을 때린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관계자는 “A씨가 여자친구의 손톱관리 비용을 1만5000원정도 생각했는데, 4만5000원이 나오자 깜짝 놀라 다툼을 벌인 것 같다”며 “정착 손톱관리 비용은 여자친구인 B씨가 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