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선포한 영암군이 최근 담양군 삼지내마을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 서포터즈와 여성친화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역량 강화와 마을 만들기 강의 및 체험으로 이뤄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모니터링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 서포터즈들의 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 공동작업을 하는 마을 대표 또는 주민들이 여성친화마을을 배울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달 8일 여성친화도시 군민 서포터즈 간담회를 시작으로 26일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에서는 ‘여성들이 안전한 영암을 디자인하다’, ‘함께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영암!’의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선포 퍼포먼스를 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다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