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보성국민체육센터’를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보성국민체육센터는 지난달 24일 개장식을 가진 후 10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보성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생활체조실, 탁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수영장 이용 회원은 8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5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3회 강습을 실시한다.

시설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1일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수급자 1500원이다.

월 회원은 성인 5만원, 청소년·군인 4만원, 어린이·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수급자 등은 3만원이다.

헬스장은 1일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수급자 1000원이다. 월 회원은 성인 3만원, 청소년·군인 2만원, 어린이·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수급자 등은 1만원이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