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우표첩 못구하자 행패
2017년 08월 21일(월) 00:00 가가
○…광주광산우체국에서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2만3000원)을 구하지 못한 40대 남성이 행패를 부리는 등 한바탕 소동.
○…20일 광주광산경찰 등에 따르면 윤모(44)씨는 지난 17일 낮 12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광산우체국에서 창구 직원 김모(여·44)씨에게 문 대통령 우표 구입을 문의했다가, “매진됐다”는 김씨의 말에 격분해 지폐계수기 등을 집어던졌다는 것.
○…문 대통령 우표첩은 현재 인터넷에서 10만원 이상 웃돈을 줘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인데, 광산우체국 관계자는 “애초 문 대통령의 우표첩 100부가 배정됐다”면서 “시민들이 새벽 4시부터 우체국 앞에 줄을 서는 바람에 오전 9시부터 판매한 우표첩이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20일 광주광산경찰 등에 따르면 윤모(44)씨는 지난 17일 낮 12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광산우체국에서 창구 직원 김모(여·44)씨에게 문 대통령 우표 구입을 문의했다가, “매진됐다”는 김씨의 말에 격분해 지폐계수기 등을 집어던졌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