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은데 종업원 없어 … 편의점서 김밥·육포 훔친 여중생
2017년 07월 18일(화) 00:00 가가
○…교사 부모를 둔 여중생이 등굣길에 편의점에서 김밥과 육포 등 먹을거리를 훔쳤다가 경찰서행.
○…1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여중생 A(15)양은 지난 5일 오전 8시께 광주시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없는 틈을 타 육포와 김밥, 과자 등 6만원 상당의 음식을 훔친 뒤 10여일 뒤 해당 편의점을 다시 방문했다가 덜미.
○…교사 부모 밑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양은 경찰조사에서 “간식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방문했는데, 종업원이 없어 호기심에 김밥 등을 가방에 넣었다”며 선처를 호소.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여중생 A(15)양은 지난 5일 오전 8시께 광주시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없는 틈을 타 육포와 김밥, 과자 등 6만원 상당의 음식을 훔친 뒤 10여일 뒤 해당 편의점을 다시 방문했다가 덜미.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