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읍내파출소 ‘주민 살핌 순찰’ 호응
2016년 05월 23일(월) 00:00 가가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조만종)가 ‘주민 살핌 순찰’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에 따르면 치안 대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지역민의 보행 행태까지도 유심히 살피는 ‘112 주민 살핌 순찰제’를 시행중이다.
영암경찰은 최근 ‘112 살핌순찰’ 근무를 통해 전동휠체어가 방전돼 도로상에 위태롭게 서있는 어르신을 발견한 뒤 전동휠체어를 충전할 수 있는 영암읍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까지 순찰차 에스코트 등 동행 조치하기도 했다.
영암경찰 관계자는 “자칫 교통사고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살핌순찰로 사고예방은 물론 친절한 대민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22일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에 따르면 치안 대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지역민의 보행 행태까지도 유심히 살피는 ‘112 주민 살핌 순찰제’를 시행중이다.
영암경찰은 최근 ‘112 살핌순찰’ 근무를 통해 전동휠체어가 방전돼 도로상에 위태롭게 서있는 어르신을 발견한 뒤 전동휠체어를 충전할 수 있는 영암읍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까지 순찰차 에스코트 등 동행 조치하기도 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