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9개 언어권 통역요원 간담회
2015년 08월 21일(금) 00:00 가가
영암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최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간담회에 참석한 통역요원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9개어권 11명으로, 한국어 구사능력이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경찰청 외사국의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역 요원들이 실제 통역에서 오역하기 쉬운 법률용어를 설명하고, 통역 과정에서 느낀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칠원 서장은 “통역요원으로서 양심에 따라 중립성을 가지고 공정함을 유지해 줄 것과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국 동포들의 인권 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간담회에 참석한 통역요원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9개어권 11명으로, 한국어 구사능력이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경찰청 외사국의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역 요원들이 실제 통역에서 오역하기 쉬운 법률용어를 설명하고, 통역 과정에서 느낀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