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용봉동 식당에서 불···5명 대피
2025년 11월 07일(금) 19:00

<광주북부소방 제공>

광주시 북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5명이 대피했다.

7일 광주북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북구 용봉동의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꺼졌다.

가게 안에 있던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 숯불을 보관한 장소 인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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