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30점 ‘폭발’…AI페퍼스, GS칼텍스 꺾고 3연승 질주
2025년 11월 07일(금) 00:35 가가
풀세트 접전 끝에 창단 첫 1라운드 홈경기 전승
시마무라 18점·박정아 13점…달라진 뒷심 싸움
시마무라 18점·박정아 13점…달라진 뒷심 싸움


페퍼스는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2 (26-24 25-19 22-25 22-25 15-5)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KOVO 제공>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홈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창단 최다 타이인 3연승을 달성했다.
페퍼스는 6일 안방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2(26-24 25-19 22-25 22-25 15-5)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초반 주도권 다툼과 변수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GS칼텍스를 풀세트 끝에 제압해 페퍼스는 이로써 창단 최초 1라운드 홈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조이는 이날 경기에서 총 30득점을 해냈고, 시마무라와 박정아는 각각 18점과 13점을 기록했다.
1세트 초반, 페퍼스는 GS칼텍스 실바의 강공에 1-3으로 밀렸지만 시마무라와 박정아 연속 득점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조이의 백어택이 살아나면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페퍼스는 20-21에서 기록된 조이의 서브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비디오 판독 공방 끝에 GS칼텍스 실바의 손등 디그는 수비 성공, 이한비의 디그는 실패로 판정돼 조이의 득점이 무효 처리되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막판 GS칼텍스 김지원의 오버넷으로 23-23이 되면서 접전은 계속됐다.
이후 박정아의 서브 득점으로 흐름을 잡은 페퍼스는 시마무라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고, 마지막 임주은의 블로킹으로 26-24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첫세트에서 시마무라와 조이가 나란히 4득점씩 챙겼고, 시마무라 공격성공률은 42.86%를 기록했다.
2세트 초반 임주은의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박사랑의 블로킹와 시마무라의 이동 공격이 연속 터지며, 페퍼스가 14-9까지 달아났다.
세트 중반, 수비 조직력·리시브 안정이 맞물리며 ‘범실 0개’를 장식한 페퍼스는 막판 임주은의 네트 걸친 서브가 다시 득점으로 연결되며 2세트 승리를 굳혔다.
3세트 시작과 동시에 초반 범실 3개가 나오면서 6-8. 페퍼스는 이후 조이의 강스파이크와 교체 투입된 박은서의 득점을 묶어 11-11 동점을 만들었지만, GS칼텍스 유서연 블로킹에 시마무라 이동이 막히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범실이 늘어났고 15-21까지 끌려갔다.
시마무라의 블로킹, 조이 백어택과 중간 투입된 세터 박수빈의 블로킹으로 20-22까지 추격했지만 막판 수비가 흔들리며 결국 22-25로 세트를 내줬다.
팀 공격성공률은 페퍼스가 43.2%로 GS칼텍스 (41.9%)를 앞섰지만, 범실 7개가 치명적이었다.
4세트에서 조이의 연속 득점으로 페퍼스가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GS칼텍스 실바의 네트 터치 범실과 박정아의 블로킹으로 기싸움을 벌였지만 중반 리시브 효율이 14.3%까지 떨어지며 고전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분명히 기회 온다”는 장소연 감독의 주문 속에, 마법처럼 시마무라가 오른쪽 이동·박정아 왼쪽 공략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4세트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5세트,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페퍼스는 초반부터 5-1로 달아나며 승부를 틀어쥐었다.
박정아의 서브 득점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조이와 박정아의 블로킹 라인이 단단히 닫히면서 GS칼텍스 실바의 공격 루트를 막아 상대 범실을 유도했다.
그리고 페퍼스는 마지막 세트를 15-5, 압도적인 점수 차로 가져오면서 3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페퍼스는 이날 승리로 1라운드 4승 1패를 기록, 승점 11점으로 리그 2위를 지켰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페퍼스는 6일 안방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2(26-24 25-19 22-25 22-25 15-5)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조이는 이날 경기에서 총 30득점을 해냈고, 시마무라와 박정아는 각각 18점과 13점을 기록했다.
1세트 초반, 페퍼스는 GS칼텍스 실바의 강공에 1-3으로 밀렸지만 시마무라와 박정아 연속 득점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조이의 백어택이 살아나면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페퍼스는 20-21에서 기록된 조이의 서브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첫세트에서 시마무라와 조이가 나란히 4득점씩 챙겼고, 시마무라 공격성공률은 42.86%를 기록했다.
2세트 초반 임주은의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박사랑의 블로킹와 시마무라의 이동 공격이 연속 터지며, 페퍼스가 14-9까지 달아났다.
세트 중반, 수비 조직력·리시브 안정이 맞물리며 ‘범실 0개’를 장식한 페퍼스는 막판 임주은의 네트 걸친 서브가 다시 득점으로 연결되며 2세트 승리를 굳혔다.
3세트 시작과 동시에 초반 범실 3개가 나오면서 6-8. 페퍼스는 이후 조이의 강스파이크와 교체 투입된 박은서의 득점을 묶어 11-11 동점을 만들었지만, GS칼텍스 유서연 블로킹에 시마무라 이동이 막히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범실이 늘어났고 15-21까지 끌려갔다.
시마무라의 블로킹, 조이 백어택과 중간 투입된 세터 박수빈의 블로킹으로 20-22까지 추격했지만 막판 수비가 흔들리며 결국 22-25로 세트를 내줬다.
팀 공격성공률은 페퍼스가 43.2%로 GS칼텍스 (41.9%)를 앞섰지만, 범실 7개가 치명적이었다.
4세트에서 조이의 연속 득점으로 페퍼스가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GS칼텍스 실바의 네트 터치 범실과 박정아의 블로킹으로 기싸움을 벌였지만 중반 리시브 효율이 14.3%까지 떨어지며 고전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분명히 기회 온다”는 장소연 감독의 주문 속에, 마법처럼 시마무라가 오른쪽 이동·박정아 왼쪽 공략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4세트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5세트,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페퍼스는 초반부터 5-1로 달아나며 승부를 틀어쥐었다.
박정아의 서브 득점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조이와 박정아의 블로킹 라인이 단단히 닫히면서 GS칼텍스 실바의 공격 루트를 막아 상대 범실을 유도했다.
그리고 페퍼스는 마지막 세트를 15-5, 압도적인 점수 차로 가져오면서 3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페퍼스는 이날 승리로 1라운드 4승 1패를 기록, 승점 11점으로 리그 2위를 지켰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