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섬진강에 어린 은어 4만 마리 방류
2026년 03월 10일(화) 11:05 가가
내수면 자원 확대 기대
광양시가 지난 9일 섬진강 일원에서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어린 은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 하천의 생태 균형을 회복하고 어업 자원을 확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은어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청정 어종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여름철 별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내수면 어종 가운데 경제적 가치가 높은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 은어를 강에 풀어놓으며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방류된 은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5㎝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별된 종자다.
광양시는 방류된 은어가 섬진강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연 번식할 수 있도록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류 수역에 일정 기간 포획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오염행위 근절과 어구 사용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 속에서 하천 생태계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토산 어종 방류를 통해 섬진강의 건강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미래 세대에게 생명력 넘치는 강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04년부터 은어와 쏘가리, 동자개 등 토산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약 498만 마리의 어종을 섬진강 등 지역 하천에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어종 중심의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은어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청정 어종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여름철 별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내수면 어종 가운데 경제적 가치가 높은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2004년부터 은어와 쏘가리, 동자개 등 토산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약 498만 마리의 어종을 섬진강 등 지역 하천에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어종 중심의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