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최근 ‘VIB(Very Important Baby)’가 신조어로 떠오르는 등 패밀리룩을 선호하는 MZ세대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브랜드를 플레이 스팟에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사진>

광주신세계는 지난 1일 신관 지하 1층 이름을 ‘플레이 스팟’으로 확정하고, MZ들의 놀이터로 꾸미고 있다.

특히 최근 플레이 스팟에 MZ세대 부부와 키즈를 겨냥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키즈’, ‘마크곤잘레스 키즈’ 등 유명 키즈 브랜드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플레이 스팟에 문을 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키즈는 기성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존 브랜드의 베스트 컬렉션들을 재해석해 미니 사이즈로 줄여 아동복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일까지 모든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24F/W 시즌 제품을 10% 할인하고, 스티커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클래식 로고 리유저블백을, 2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마리떼 플라워 머그컵을 증정한다.

지난 1일 오픈한 ‘마크곤잘레스 키즈’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더불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마크곤잘레스 키즈는 오픈 기념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핑거톡, 키링, 타포린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광주신세계는 플레이 스팟에 ‘스파오’, ‘네파’, ‘블랙야크’, ‘코닥’, ‘푸마’ 키즈와 6~10세 아이들을 위한 브랜드 ‘더영스터’를 오픈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MZ세대 부모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패밀리룩으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즈 브랜드를 준비했다”며 “플레이 스팟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브랜드들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