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전남 중소기업 연구조직 협의회 구성
2024년 09월 10일(화) 19:15
전남테크노파크가 최근 전남지역 연구조직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함께 ‘전남 중소기업 연구조직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10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남소재 연구조직은 1292개소가 있으며, 이는 전국 7만6649개소의 1.7%에 해당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연구조직 활성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14개소, 연구개발전담부서 8개소 등 22개 연구조직으로 전남 중소기업 연구조직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역량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중소기업 연구조직을 중심으로 협의회 안내 및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연구조직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기관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전남의 연구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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