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국비 확보 숨통 트이나
2024년 09월 09일(월) 21:05 가가
안도걸 의원, 예산소위 위원 선임…내년 예산안 조정
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사진) 국회의원이 예결위 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광주·전남 국비 확보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특히 결산소위에 선임된 위원은 관례적으로 예산조정소위(총 15명)에도 참여하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을 조정해 확정하는 예산조정소위 위원 활동도 예상된다.
9일 기재부 차관 출신인 안 의원은 “큰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책통·예산통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나라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도걸 의원은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광주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5·18진상조사위원회 권고사항을 이행할 기관으로 국무조정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과 관련해서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 의원은 동남을 지역 예산안 뿐 아니라 광주시 전체 국비 예산안 증액을 위해 TF를 꾸려 정부 부처와 수시 소통하고 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특히 결산소위에 선임된 위원은 관례적으로 예산조정소위(총 15명)에도 참여하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을 조정해 확정하는 예산조정소위 위원 활동도 예상된다.
안도걸 의원은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광주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5·18진상조사위원회 권고사항을 이행할 기관으로 국무조정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안 의원은 동남을 지역 예산안 뿐 아니라 광주시 전체 국비 예산안 증액을 위해 TF를 꾸려 정부 부처와 수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