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첨단산단 지역경제 활성화 교두보
군산시, 민선 7기 들어 29개사와 1조703억원 투자협약 체결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첨단업종 50% 차지…경쟁력 제고 기대
2019년 10월 14일(월) 04:50

군산시는 지난 6월 한국GM 공장 부지를 매입해 전기차 생산을 준비 중인 (주)명신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새만금 첨단산업단지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7기 강임준 시장 출범 이후 지난 달까지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등 29개사와 1조70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가운데는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업종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대체산업 구축 기반 마련과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GM 군산공장 부지 및 새만금산업단지 1·5공구를 친환경 전기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기업 집적화를 통한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명신을 비롯한 SNK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이삭특장차 등 7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및 기업 입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산 새만금에 들어서는 전기자동차 분야는 명신을 비롯해 SNK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등 6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 재생에너지 분야는 테크윈에너지와 미래이앤아이, 쏠에코 등 3개 기업, 기타분야는 해원 엠에스씨, 다스코, 삼양이노켐 등 12개 기업과 손을 잡았다.

시는 입주계약에서 착공까지 투자가 진행된 곳은 명신, 해원엠에스씨 등 10개사로 4358억원을 투자해 1179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의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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