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0대 하필이면 순찰차와 부딪혀 ‘경찰서행’
2019년 01월 31일(목) 00:00 가가
○…음주운전을 하다 하필(?)이면 경찰순찰차와 부딪힌 30대가 곧바로 경찰서행.
○…30일 나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9시50분께 이모(37)씨가 운행하던 투싼 차량이 나주 남해동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순찰차의 운전석 부분을 들이박았다는 것.
○…이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3％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경찰 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라면서 “이씨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 등을 조사해 원칙대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30일 나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9시50분께 이모(37)씨가 운행하던 투싼 차량이 나주 남해동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순찰차의 운전석 부분을 들이박았다는 것.
○…이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3％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경찰 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라면서 “이씨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 등을 조사해 원칙대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