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가짜 명품 핸드백 가져간 여성 “술 취해 내 것인줄 알고…”
2019년 01월 25일(금) 00:00 가가
○…만취한 50대 여성이 동네가게 앞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다른 사람의 가짜 명품 핸드백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해 들고 갔다가 경찰서행 .
○…24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50)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6시40분께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슈퍼마켓 앞 의자에 놓인 김모(여·69)씨의 현금 43만원이 든 가짜 구찌핸드백을 가져갔다는 것.
○…이씨는 두달여 간 탐문수사에 나선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는데 경찰에서 “술에 취해 그 핸드백이 내 것인줄 알고 가져 갔다. 처벌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선처를 호소.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24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50)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6시40분께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슈퍼마켓 앞 의자에 놓인 김모(여·69)씨의 현금 43만원이 든 가짜 구찌핸드백을 가져갔다는 것.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