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파는 고구마 판다” 시비 걸고 폭행 30대여 경찰서행
2019년 01월 16일(수) 00:00 가가
○…용돈마련을 위해 군고구마를 팔던 여고생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을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서행.
○…1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여·34)씨는 지난 14일 밤 10시25분께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빵집 앞 인도에서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B(17)양 등 여고생 2명에게 “개나 소나 다 파는 고구마를 팔고 있다”고 말하는 등 시비를 건 뒤 가슴을 2차례 때리고 머리채까지 붙잡았다는 것.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장난으로 한마디 한 것인데, 여고생들이 ‘방금 뭐라고 했냐’며 따지고 들어 순간 화가 났다”며 선처를 호소.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여·34)씨는 지난 14일 밤 10시25분께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빵집 앞 인도에서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B(17)양 등 여고생 2명에게 “개나 소나 다 파는 고구마를 팔고 있다”고 말하는 등 시비를 건 뒤 가슴을 2차례 때리고 머리채까지 붙잡았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