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50대 순찰차 가로 막고 “집까지 태워달라” 행패
2019년 01월 11일(금) 00:00 가가
○…술에 취해 순찰차를 가로 막고 자신의 집까지 태워달라며 행패를 부린 50대가 경찰서행.
○…10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57)씨는 지난 9일 밤 9시5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쌍학공원 사거리 앞에서 순찰차를 가로 막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20여 분간 화정지구대 소속 이모(26)순경을 향해 욕설을 하고 팔을 휘두르는 등 위협했다는 것.
○…전과 13범인 김씨는 이날 순찰차를 택시로 착각해 집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했다가, 이 순경이 직접 귀가하라고 말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0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김모(57)씨는 지난 9일 밤 9시5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쌍학공원 사거리 앞에서 순찰차를 가로 막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20여 분간 화정지구대 소속 이모(26)순경을 향해 욕설을 하고 팔을 휘두르는 등 위협했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