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의사 바뀌고 약처방 다르다” 우울증 환자 병원서 행패
2019년 01월 09일(수) 00:00 가가
○…우울증을 앓던 40대 환자가 ‘담당 의사가 바뀌고, 약처방도 다르게 됐다’며 병원에서 행패를 부렸다가 경찰서행.
○…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43)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35분께 광주의 한 종합병원 진료실에서 자신을 진료하던 의사 B(60)씨에게 욕설을 하고 컴퓨터 모니터 등을 부수는 등 30여분간 병원 진료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
○…지체장애 2급인 A씨는 이날 우울증 약을 처방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바뀐 담당의사가 복용하던 약을 바꾼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른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43)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35분께 광주의 한 종합병원 진료실에서 자신을 진료하던 의사 B(60)씨에게 욕설을 하고 컴퓨터 모니터 등을 부수는 등 30여분간 병원 진료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