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서구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지역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행복드림 봉사단’은 지역내 풀뿌리 자원을 응집시켜 통합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는 소리모아봉사단, 서구보건소, 서구청 주민지원과, 상무지역자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 중앙교회 등 민·관의 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2월까지 서구지역내 3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문화공연, 골밀도 검사,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안마, 이동빨래방,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거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께 찾아가는 문화공연, 건강증진, 일상생활 지원에 관련된 다양한 지역자원을 경로당에 직접 파견하여 지역내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이 증진될 것이다. 문의 062-365-9688.

▲황차영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