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은 왜 짤까?”…‘거인 앙갈로’와 떠나는 모험
2026년 02월 23일(월) 15:20 가가
ACC재단, ACC어린이극장서 3월 14~15일·21~22일
“바닷물은 왜 짤까?” 아이들의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노래와 움직임으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어린이 창제작 공연 ‘거인 앙갈로’를 3월 14~15일, 21~22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작품은 우리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과 필리핀 민담 ‘바닷물이 왜 짜졌을까’를 한데 엮어 새롭게 만든 이야기다. 소금이 필요할 때마다 배를 타고 소금섬으로 가던 섬마을 사람들. 하지만 거센 바람과 파도로 길이 막히며 위기에 놓인다. 사람들은 전설 속 거인 ‘앙갈로’를 떠올린다. 과연 거인을 만나 다시 소금섬에 갈 수 있을까.
공연은 음악과 몸짓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무대다. 레인 스틱이 만드는 빗소리, 종이로 표현한 바람 소리, 콘트라베이스가 들려주는 거인의 소리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이야기 속 장면을 만들어간다.
제작은 창작국악그룹 ‘그림’이 맡았다.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해 온 단체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극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ACC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나라의 옛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석 1만5000원, ACC재단 누리집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어린이 창제작 공연 ‘거인 앙갈로’를 3월 14~15일, 21~22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린다.
공연은 음악과 몸짓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무대다. 레인 스틱이 만드는 빗소리, 종이로 표현한 바람 소리, 콘트라베이스가 들려주는 거인의 소리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이야기 속 장면을 만들어간다.
전석 1만5000원, ACC재단 누리집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