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년 나주愛배움바우처’ 본격 운영
2026년 02월 23일(월) 11:49
19세 이상 시민 연 15만 원 지원…3월 4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전남 최초 도입 후 4년 연속 추진, 대표 평생학습 정책 자리매김
전남 나주시가 맞춤형 평생 학습 정책 중 하나인 ‘나주애(愛)배움바우처’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간 15만원을 바우처 전용 카드로 지원하는 ‘나주애 배움바우처’ 학습자 신청을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5000여명 규모다.

이번 바우처 신청은 시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23년 전남도 최초로 도입됐다.

사업 첫해 2500명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3000명, 지난해 5000명까지 대상이 확대되면서 나주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시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시민 맞춤형 평생 학습 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았다.

올해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 현장 체감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은 나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3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장학금과 전남도 평생교육이용권,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나주시는 신청 마감 이후 4월 중 자격요건과 제외 대상 여부를 검증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8일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나주애배움바우처는 컴퓨터 활용, 외국어, 취미와 문화 강좌, 자격증 준비 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 관내 200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해 시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