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8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가동
2026년 02월 09일(월) 19:35
범죄·사고 취약 요소 점검 등
경찰청이 설 명절 기간 범죄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특별치안대책을 가동한다.

경찰청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2월 14~18일) 귀성·귀경과 가족 모임이 집중,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찰은 지역경찰 5만명과 기동순찰대 2000명, 기동대 2480명 등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범죄·사고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연휴 전까지 개선할 계획도 세웠다.

기동순찰대는 팀별로 ‘관계성 범죄 대응’, ‘주취 폭력 예방’ 등 전담 임무를 부여받아 운영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는 기차역·터미널 등 인파 밀집 지역 중심으로 근무 시간을 조정해 대응한다.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재범 우려 가정과 고위험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겠다는 방안을 세웠다.

시기별 이동·교통량 변화에 맞춰 단계별 교통관리도 실시한다. 산불 발생 현장 지원과 지역 축제 등 다중운집 장소 인파 관리에 나서고,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총기류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출고를 금지한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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