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멀티탭 추정 화재…80대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2025년 11월 04일(화) 10:19 가가
신안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거주하던 8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신안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여 만인 밤 11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주택에 홀로 거주하던 A(85)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목포한국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주택 70㎡가 전소됐으며,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가정용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4일 신안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여 만인 밤 11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또 주택 70㎡가 전소됐으며,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가정용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