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126 호텔, 전남도 선정 올해의 우수건축물 대상
2025년 11월 03일(월) 10:38 가가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이 전남도가 선정하는 우수건축물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5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공모를 통해 공공부문 2개, 민간부문 3개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했다.
공공부문 대상에는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이 선정됐다. 해남126 호텔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공부문 우수상에는 한국창의예술중학교가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기숙사는 민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해 개방적인 공간감을 형성한 이 건물은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간부문 우수상에 봉불사 명상센터(무안)와 담빛리주택(담양)이 선정됐다.
전남도 우수건축물은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0개 건물이 선정됐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5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공모를 통해 공공부문 2개, 민간부문 3개의 우수건축물을 선정했다.
공공부문 대상에는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이 선정됐다. 해남126 호텔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공부문 우수상에는 한국창의예술중학교가 선정됐다.
민간부문 우수상에 봉불사 명상센터(무안)와 담빛리주택(담양)이 선정됐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