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으로 광주 대표산업 키운다
2025년 06월 23일(월) 16:15 가가
AI사업단, ‘AI+X 지역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모빌리티·에너지·헬스케어 분야… 과제당 1억2000만원 지원
AI 기반 신제품·서비스·솔루션 개발…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모빌리티·에너지·헬스케어 분야… 과제당 1억2000만원 지원
AI 기반 신제품·서비스·솔루션 개발…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인공지능(AI)이 단순한 업무 효율화 도구를 넘어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서 필수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 대표 주력 산업인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분야에 AI를 융합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23일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에 따르면 ‘2025년 AI+X 지역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 자리 잡은 AI 전문기업이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AI 기반 신제품·서비스·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AI 산업융합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존 산업의 혁신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1억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또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 내 AI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활용해 AI 융합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광주지역에 본사나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둔 AI 전문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반도체, 데이터산업,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광융합·가전, 스마트뿌리 등의 분야에 관련된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과제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I 기업과 지역 기업·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의 대표 산업과 인공지능을 융합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 대표 주력 산업인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분야에 AI를 융합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 자리 잡은 AI 전문기업이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AI 기반 신제품·서비스·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또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 내 AI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활용해 AI 융합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반도체, 데이터산업,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광융합·가전, 스마트뿌리 등의 분야에 관련된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과제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I 기업과 지역 기업·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의 대표 산업과 인공지능을 융합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