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강풍 속 온화한 날씨
2025년 04월 07일(월) 20:12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8일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아 광주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9도, 최고 16~19도)보다 2~5도 가량 높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9일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에 5~1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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