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기지 않은 차량 골라 차털이한 20대 구속
2024년 08월 30일(금) 11:20 가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십수대를 차털이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북부경찰은 20대 남성 A씨가 절도 혐의로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북구 각화동과 두암동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백밀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 18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신고를 받고 CCTV 추적을 하던 경찰은 북구 우산동 모텔에서 나오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도주와 재범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A씨를 구속해 추가 범행을 조사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20대 남성 A씨가 절도 혐의로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북구 각화동과 두암동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백밀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 18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받고 CCTV 추적을 하던 경찰은 북구 우산동 모텔에서 나오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도주와 재범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A씨를 구속해 추가 범행을 조사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