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중 장애 유치원생 바다 빠져 숨져
2023년 10월 12일(목) 21:40 가가
목포해경, 사고 경위 조사
목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던 장애를 가진 유치원생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10시 40분께 목포 갓바위 남농기념관 주차장 인근에서 A(5)양이 보호자 없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하지만 10여분 뒤인 11시께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인근 선착장에서 A양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재차 접수됐다.
해경이 첫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13분만에 도착해 물에 빠진 A양을 구조했지만 병원 이송과정에서 숨졌다.
목포의 한 유치원에 다니고 있던 A양은 이날 바닷가에서 200~300m 떨어진 곳에 체험학습을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체험에는 장애를 가진 A양을 포함해 유치원 2개반 원생 14명이 참여했고, 체험현장에는 인솔교사 3명과 체험 해설사 2명 등 성인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치원 인솔교사는 경찰조사에서 “A양의 손을 놓쳐 찾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양이 인솔교사의 손을 놓친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1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10시 40분께 목포 갓바위 남농기념관 주차장 인근에서 A(5)양이 보호자 없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해경이 첫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13분만에 도착해 물에 빠진 A양을 구조했지만 병원 이송과정에서 숨졌다.
목포의 한 유치원에 다니고 있던 A양은 이날 바닷가에서 200~300m 떨어진 곳에 체험학습을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체험에는 장애를 가진 A양을 포함해 유치원 2개반 원생 14명이 참여했고, 체험현장에는 인솔교사 3명과 체험 해설사 2명 등 성인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양이 인솔교사의 손을 놓친 사이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