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가치그림책 전국 순회전 열린다
2023년 10월 12일(목) 20:20
연말까지 서울·대구 등서


5·18기념재단이 올해 말까지 광주와 서울, 대구, 순천, 김해 등지에서 ‘5·18가치그림책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5·18가치그림책’은 5·18기념재단과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이 협업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사업을 통해 전국 및 세계의 초등학생들을 모아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인 평화, 용기, 공동체 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20권을 만들었다.

그림책은 광주·서울·경기·전북뿐 아니라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학생 26명까지 총 20학급 462명이 참여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김해시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상설 전시를 시작했다. 상설전시는 내년 10월까지 1년 동안 이어지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작품을 회수하지 않고 지속 전시할 방침이다.

순회전은 대구시 동구 ‘책방아이’(10월 11~25일)을 시작으로 서울시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11월 1~15일), 순천시 행동 ‘골목책방 서성이다’(11월 20일~12월 4일),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예지책방’(12월 6~20일) 순으로 이어진다.

다음 달 4일에는 서울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이해중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5·18가치그림책의 제작 과정과 의미, 활용도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