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동학대 5년새 3배 급증
2023년 10월 12일(목) 20:10
지난해 각 293건·351건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전남에서 아동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지역 아동학대 검거건수는 3배 가량 증가했다.

광주는 2018년 108건에서 2019년 147건, 2020년 156건, 2021년 262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293건으로 집계됐다.

전남 역시 2018년 127건에서 2019년 239건으로 대폭 늘어났고 2020년 289건, 2021년 361건, 2022년 351건이었다. 전국적으로도 증가세를 보였다. 2018년 3696건이던 검거건수는 지난해 1만 197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학대 유형은 지난해 기준 신체적 학대가 전국적으로 809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서(2046건), 방임(756), 성학대(321)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의 관계는 지난해의 경우 부모가 1만 630건이었으며 타인(690건), 교원(645건), 보육교사(550건), 친인척(454건)이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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