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대응 인력이 없다
2023년 10월 11일(수) 20:50 가가
광주·전남 정신건강복지센터 79곳 담당자 없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서비스 담당자가 없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79곳에 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대응 담당 인력이 턱없이 모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비례) 의원이 이날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의 ‘2022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별 인력 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광주·전남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담당자가 없는 센터는 광주 15곳, 전남은 64곳에 달했다.
특히 광주·전남 센터에서 중독관리, 재난관리, 위기대응 항목 담당자가 거의 없고 위기대응 항목은 전남 광역센터를 제외하면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서 담당자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는 각 지자체 5곳과 광역센터 총 6개의 센터가 있다. 분야별로 분류했을 때 자살 1곳(동구), 중독관리 5곳(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재난관리 4곳(동구, 서구, 남구, 광산구), 위기대응 5곳(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이 각 분야별 담당자가 없는 센터에 해당했다.
전남의 경우 중증정신질환·자살 항목에서 담당자가 없는 센터는 1곳, 정신건강증진 2곳, 아동·청소년은 3곳에 불과하지만 재난관리 14곳, 중독관리 20곳, 위기대응 23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경기도 125곳, 서울 68곳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최혜영 의원은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인력이 부족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은 큰 문제”라며 “정부는 인력 충원 및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체계를 정비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비례) 의원이 이날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의 ‘2022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별 인력 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광주·전남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담당자가 없는 센터는 광주 15곳, 전남은 64곳에 달했다.
광주는 각 지자체 5곳과 광역센터 총 6개의 센터가 있다. 분야별로 분류했을 때 자살 1곳(동구), 중독관리 5곳(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재난관리 4곳(동구, 서구, 남구, 광산구), 위기대응 5곳(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이 각 분야별 담당자가 없는 센터에 해당했다.
이와 관련 최혜영 의원은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인력이 부족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은 큰 문제”라며 “정부는 인력 충원 및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체계를 정비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