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 15명, 한글·바리스타 2급 합격
2021년 11월 15일(월) 23:10
광주시교육청 ‘전문기술습득·자격취득 프로그램’ 성과
광주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15명이 ITQ(정보기술 및 활용 능력 공인 인증) 한글과 바리스타 2급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실시한 ITQ 한글 시험에 3명, 지난 8월 21일과 10월 30일 실시한 바리스타 2급 시험에 12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는 ‘전문기술습득 및 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학생들의 진로·적성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미래 직업 역량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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